여주경찰서, ‘신종 보이스피싱’ 특수절도 피의자 2명 검거

여주경찰서, ‘신종 보이스피싱’ 특수절도 피의자 2명 검거

   
   

이상현기자

여주경찰서(서장 엄명용)에서는   ○○경찰서 수사과장을 사칭하며 피해자를 속여 ○○은행에 예금한 현금을 인출하여 주거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게 하고, 다시 은행으로 유인하는 방법으로 2015. 9. 1부터 현재까지 여주, 포천 등지에서 2회에 걸쳐 총 5,480만원 상당을 절취,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현재 여죄수사중이다. 

피의자 손○(37세,남)는 중국국적의 보이스피싱 행동책이고, 2009년도에 한국으로 귀화한 피의자 박○○(27세,남)이 한국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점을 이용, 운반책 역할을 분담하며 중국에 있는 총책의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의 지령에 따른 것으로, 큰돈을 쉽게 벌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여주경찰서에 사건 발생 후 주변 CCTV 50여대를 분석, 범행현장에서 1Km 떨어진 장소에서 용의차량을 특정, 범행 5시간만에 경기 시흥시 도로변 승용차량 내에서 피의자 2명을 긴급체포하면서, 피해금액 660만원 일부를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여주시에서 절취한 2,400만원 중 약 64%인 1,740만원을 중국의 총책에게 입금하였다.

 

여주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 방법이 진화하여, 피해자에게 현금을 인출하도록 유도하여, 절취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수사기관 사칭 전화를 받을시, 당황하지 말고 관할 경찰서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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